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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티비위키'·'오케이툰'도 폐쇄
- '누누티비' 결국 덜미! 저작권침해 강력 단속으로 운영자 검거 및 사이트 폐쇄
- '누누티비' 운영자 붙잡혀… '티비위키', '오케이툰' 등 불법 사이트 잇따라 폐쇄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티비위키'·'오케이툰' 폐쇄
OTT 콘텐츠를 불법 유통해온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붙잡혔습니다. 누누티비 운영자는 그간 정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이트 도메인을 여러 차례 변경하고 사업장 주소를 도미니카공화국과 파라과이로 옮기며 불법 사이트를 지속 운영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정부의 집중 단속 끝에 결국 검거되었습니다.
저작권 침해 단속 강화, '티비위키'·'오케이툰' 등 불법 사이트 압수
누누티비 운영자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오케이툰'**도 함께 운영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사이트들도 함께 폐쇄 조치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들이 K-콘텐츠 산업을 해친다는 점에서 강력한 단속 방침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번 검거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유사 사이트도 단속 대상…불법 유통 근절 나서
한편, 이번 검거에도 불구하고 '티비몬', '티비핫' 등 유사 사이트가 여전히 존재하며 불법으로 OTT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고 있어, 유사 사이트 역시 점차 근절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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